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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체육학

TV드라마 | 환혼 시즌2 줄거리 (무덕이와 진부연)

by KISCH 2022.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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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혼 시즌2가 시작되었습니다. 환혼 시즌1은 어떻게 끝났는지 시즌2는 어떻게 전개될지 알아볼게요.

 

환혼시즌2

 

 

환혼 시즌 1 줄거리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에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이 존재하고, 이로 인해 운명이 뒤바뀐 주인공 남녀의 이야기

 

등장인물

1) 왕실 

  • 세자
  • 천부관 : 대호국 내 천기를 살피고 기록하는 기관

2) 송림 - 대호국 최대  기업으로 금지된 사술을 행한 자를 조사, 처벌

  • 세죽원 : 의료기관
  • 정진각, 훈련관 : 술사들의 교육기관

3) 진요원 - 신비로운 힘을 지닌 물건들이 보관되어 있는 곳

4) 장씨집안 - 천부관 관주인 장강의 집안

5) 서씨집안 

6) 마의 이선생 - 서경

환혼시즌1

 

세계관

1) 환혼술 - 사람의 영혼을 바꾸는 금지된 술법

2) 수기 - 세상 모든 살아 있는 것들은 물기가 있고 그것을 '수기'라 칭한다

3) 술사 - 수기를 움직이는 능력을 가진 자 

4) 얼음돌 - 추혼향을 만들어내는 녹지 않는 돌로 환혼인의 폭주를 막을수도 있고, 사술로 만들어지 위험한 물건인 요기를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5) 드라마 이전 설정 - 200년 전 얼음돌을 차지하기 위한 술사들의 싸움이 있었고 싸움을 멈추기 위해 서경선생이 얼음돌을 봉인했지만 누군가 봉인을 풀고 환혼인을 다시 세상에 나오게 합니다.

 

줄거리

 낙수는 송림의 술사들이 자신의 가족을 죽였다고 생각해 복수를 하려다 송림의 총수 박진의 공격을 받고 죽을 위기에 처하자 '환혼술'로 다른 누군가의 몸, 바로 무덕이의 몸으로 환혼하게 됩니다. 무덕이는 앞이 보이지 않았지만 낙수가 들어가 시력을 찾고 환혼인이라는 정체를 숨긴채 살게 됩니다.

 장욱은 아버지때문에 기맥이 막혀 술사가 될 수 없었기 때문에 자신의 기맥을 뚫어줄 스승을 찾아다닙니다. 어느 날 무덕이(낙수)를 만나 무덕의 눈에 환혼인의 자국인 푸른 자국을 알아보고 스승이 되기를 부탁합니다. 무덕이(낙수) 또한 약해진 기력을 찾을 동안 숨을 곳이 필요했기 때문에 몸종이자 스승으로 장욱과 함께 지내게 됩니다. 둘은 같이 지내는 동안 서로 마음을 열게 되고 혼인을 하게 되지만 낙수가 들어간 무덕이(낙수)의 몸은 진요원의 첫째딸로 얼음돌을 다룰 줄 아는 신녀였던 것입니다.

  환혼술로 악행을 저지르는 천부관 부관주 진무와 최씨 집안을 다시 일으키려는 왕비에 몸에 환혼한 당골레 최씨의 계략으로 무덕이(낙수)를 폭주하게 만듭니다. 무덕이(낙수)는 장욱을 찌르고 폭주로 인해 석화가 되면서 환혼인 무덤인 호수에 몸을 던지고, 장욱은 얼음돌로 죽음에서 다시 살아오게 됩니다. 

 

 

 

 

환혼 시즌 2  : 빛과 그림자

 

애초에 시나리오가 영혼이 몸을 바꾸어 살아났기 때문에 여주인공 교체는 어쩔 수가 없습니다. 엄청난 인기를 끈 무덕이(정소민 분)를 더 이상 볼 수 없어 아쉽기는 합니다.

 

환혼인물관계도

 

등장인물

1) 진부연 - 새로운 인물은 일단 '진부연' 뿐입니다. 그러나 이 진부연이 과연 누구인지 어떻게 자신을 찾아갈지가  가장 큰 플롯이라 생각됩니다. 시즌1의  진부연의 삶을 요약하면 

  어린 시절 진부연은 뛰어난 신력으로 경천대호 밑에서 얼음돌을 꺼내고 삼촌인 진무에게 떠밀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리촌에서 앞이 안보이는 무덕이로 성장해 낙수에 의해 환혼되어 장욱과 사랑하는 사이가 됩니다. 하지만 시즌 1 마지막에서 진무에 의해 폭주하여 환혼인의 무덤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줄거리

 그로부터 3년이 지나 몸에 얼음돌을 품고 장욱은 환혼인들을 잡으며 지냅니다. 우연히 진요원에 환혼인을 잡으러 들어갔다가 진부연을 만나게 됩니다. 

 한편 진요원 원장 진호경은 무덕이가 어릴 때 잃어버린 장녀 진부연이라는 것을 알고 환혼인의 무덤에서 구해냈으나 마의 이선생에게 살려달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무덕이(진부연의 몸)의 육체를 살려내려면 진부연의 몸 안에 있는 낙수의 혼과 진부연의 혼 중에서 진부연의 혼을 없애 낙수가 모습으로 살아야한다고 말합니다. 

 

아직 진부연의 몸의 신력이 남아있기 때문에 진호경은 서둘러 진부연을 결혼시켜 아이를 낳게 한 뒤 그 아이에게 진요원을 잇게 하려 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낙수의 모습과 낙수의 혼이 되면 더 이상 진부연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남게 되질 않기 때문입니다. 

 

 장욱과 진부연은 아직 서로가 누군인지 알아보지 못하고 진부연의 신력이 자신의 얼음돌을 제거해 줄 것이라 믿고 진부연이 도망치게 도와주게 됩니다. 진부연은 평생 진요원에 갇혀 살고 싶지 않아 장욱에게 혼인을 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정리

시즌 1의 무덕이는 낙수가 환혼하여 진부연의 몸 (낙수의 혼, 진부연의 혼) 이었고

시즌 2의 진부연은 진부연의 몸(낙수의 혼, 진부연의 혼) -> 낙수의 모습(낙수의 혼) 으로 진행되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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