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필리핀 보홀 관광 정보 (호핑, 나팔링, 고래, 육지투어)

 

필리핀 보홀 여행 정보와 보홀에서 어떤 것들을 보고 체험할 수 있는지 또 코스와 가격은 어떻게 되는지 소개하는 글입니다.

 

 

보홀 지역과 투어업체

 

지역

1) 팡라오섬 - 공항과 대부분의 숙박 리조트와 비치들이 모여있습니다. 작년부터 직항이 생겨 우스개소리로 경기도 보홀시라고 불릴만큼 한국관광객분들이 많은 곳입니다.

2) 본섬 - 육상투어를 위해 들어갑니다. 랜드마크인 초콜릿힐까지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교통 수단

1) 툭툭 (트라이시클) - 보통 5분 내 거리면 100-150페소, 10분 이상이면 200-250페소

2) 밴 - 투어 사무실이나 마사지 업체에서 제공하는 차량

3) 오토바이 - 하루 350~400페소

 

툭툭 - 밴

 

투어 업체

1) 현지인 - 소위 말하는 삐끼입니다. 바닷가나 메인 식당 거리를 걷다보면 수도 없이 옵니다. 툭툭을 타도 계속 투어 권유를 하구요. 장점은 가장 싸다는 점입니다. 

• 호객꾼들이 빨리 보내는 팁 : ' 오늘 집에 돌아가', '이미 갔다왔어' 등으로 짧게 정중하게 말하면 됩니다.

 

2) 현지 투어 사무실 - 호객꾼들이 어짜피 현지 사무실로 연결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지 업체로 바로 가시는 것이 더 싸다고 합니다. 싸고 믿을만 해서 가장 평이 좋은 현지 업체입니다. 

 

 

메인 거리에 '발레로소 랄레'라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현지인 호객꾼 가격에 사람당 100-200페소 더 붙는 것 같아요. 

사무실에 한글로 자세히 설명된 책자도 있습니다. 역시 경기도 보홀시.

 

 

3) 한국 투어 사무실 - 가장 비싸지만 의사소통도 편하고 식사도 제공하는 투어도 있습니다. 저는 이용해 보지 않아서 자세한 정보를 드릴 수가 없네요.

 

 

 

 

관광 코스

 

발리카삭 호핑

호핑 이란 이리저리 뛰어다닌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필리핀 전통 배 방카를 타고 아침6시부터 11시 정도까지 진행됩니다. 돌고래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아침 일찍이라 6시부터 출발합니다. 못 보는 경우도 많다고 하네요.

 

발리카삭 가는 길

 

1) 코스 - 돌고래 구경 -> 발리카삭 스노클링 (with 거북이) -> 버진아일랜드 샌드바

2) 현지 로컬 가격 - 대략적인 가격입니다.

• 단체 : 1000페소
• 프라이빗 투어 : 2500페소.

3) 한국 업체 가격 - 80-90달러. 음료, 식사 제공하고 비싸지만 편하다고 합니다.

4) 추가 비용 -

• 발리카삭입장료 300페소, 버진아일랜드입장료 100페소, 스노클링 장비 렌탈료가 있다고 합니다.
• 발레로소 통해 가면 1200페소에 입장료, 렌탈료 다 포함 됩니다. 

 

발리카삭 - 버진아일랜드

 

사진처럼 평화롭고 여유가 넘치지는 않아요. 거북이 주위에 사람도 많고 배들도 많습니다.

 

초콜릿힐

초콜릿힐은 보홀 랜드마크입니다. 2시간 걸려 본섬으로 들어가는 코스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1) 전망대 - 100페소

2) 안경원숭이 보호구역 - 안경원숭이 120페소

3) ATV - 액티비티 바이크

4) 맨 메이드 포레스트 - 나무숲 

5) 바클레욘 교회

 

초콜릿힐

안경원숭이 - 바클레욘

 

로복 리버

1) 짚라인 - 로복 에코 어드밴쳐 파크 (500페소)

2) 크루즈 - 로복 리버 크루즈 (850페소 / 식사포함)

 

로복 리버 크루즈

 

반딧불 투어

1) 가격 - 호객 700~800페소, 현지 업체 500~600페소 

2) 시간 - 저녁 6~9시. 이동 1시간, 배타고 나갑니다.

 

반딧불 투어는 수만 마리 보셨다는 사람도 있고 수십 마리 보셨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기타

1) 나팔링 - 스노클링 (정어리떼). 정어리가 많이 모이는 시즌이 있다고 해요.

2) 릴라 고래상어 - 티켓 1인 1,500페소, 이동 비용 800페소.

3) 히낙다난 동굴 - 25페소

 

나팔링 - 고래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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