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펠
흑인음악은 노예시절부터 노동요/영가 같은 곡이 있었습니다.
영가는 흑인들의 기독교적인 신앙심을 표현하는 곡으로 주로 선창과 후창형태 였으며, 형태는 정확하지는 않았습니다.
영가와 초기 가스펠은 형태상 큰 차이가 없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영가는 가스펠(Gospel)로 대체되었습니다.
가스펠이란 말은 19세기 말 미국에서 처음 쓰였습니다.
어원은 신을 뜻하는 God과 이야기를 뜻하는 Spell이 합쳐진 말로써 가스펠은 당시 종교적인 성향이 강했습니다.
이후 20세기 초에 재즈와 혼합하여 더 힘찬 곡으로 변해갑니다.
초창기 가스펠음악은 무디, 생키, 크로스비등이 이끌었고 곡들을 모아 출판하며, 집회를 위한 기금마련등이 주된 목적이었습니다.
20세기에 와서 빌리 선데이, 로드히버 등이 가스펠송을 만들기 시작하고, 중반이후에 와서 모든 음악 장르에 영향을 주면서 급성장을 이루게 됩니다.
뉴 잭 스윙 (New Jack Swing)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까지 미국 알앤비 가수 겸 프로듀서 테디 라일리(Teddy Riley)가 주축이 되어 유행한 장르. 리듬 앤드 블루스에서 기인한 보컬, 힙합풍의 강한 리듬이 특징
펑크 (Funk)
펑크는 원래 흑인들의 속어로 재즈와 마찬가지로 성교와 관련된 용어입니다.
연주하는 사람들이 중심이 되는, 연주하는 사람들이 신나고, 연주할 맛이 나는 그런 음악
50년대 후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흑인의 필링, 감각, 선율이 나타난 음악입니다.
제임스 브라운의 밴드가 처음 펑크비트를 확립 소울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할수 있고 노랫말은 사회적인 문제를 가사로 다루고, 흑인들의 인권에 관한 내용이 많습니다.
디스코, 힙합등 영향을 주어 흑인들의 대표적인 리듬으로 자리 잡게 됩니다.
알앤비 (R & B)
20세기부터 재즈, 가스펠, 블루스는 각각의 특징을 세분화 시키면서 발전되어왔습니다.
떨어질 수 없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서로 혼합되어 후에 새로운 장르도 탄생되기 때문입니다.
1. R&B 단어의 역사
빌보드지에서 처음에 흑인음악을 부르는 특별한 명칭이 없었습니다.
장르 구분을 해야만하는데 흑인들의 음악은 그냥 '유색인종의 음악' 이라 불렸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빌보드지에서 처음 '리듬 앤 블루스'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처럼 리듬 앤 블루스는 흑인 음악을 총칭하는 용어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리듬 앤 블루스는 소울을 포함하는 보다 큰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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