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을 실수로 지웠다면 네이버나 티스토리에 복구 기능이 없기 때문에 글을 살려내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행히 구글검색에 캐시된 버전이 일정기간동안 남기 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해보겠습니다.
1. 글 복구 순서
복구 방법을 먼저 요약해 드립니다. 그 다음 순차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발행 중이던 글인 경우
▶ 네이버 - 글쓰기로 들어가 저장 목록 내에 작성한 글이 저장되어 있는 지 확인
▶ 티스토리 - 마찬가지로 임시저장 목록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글을 발행하면 임시저장 목록에서 사라집니다.
발행 후 실수로 삭제한 경우
1) 구글 검색창에 발행한 글 제목을 입력합니다.
2) 검색 결과에서 해당 글 주소 뒤에 ⋮ 버튼을 클릭합니다.
- 글을 누르면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안내가 나옵니다.
- 우클릭 후 "링크 복사"로 주소를 가져올 수는 있습니다.
3) 우측에 '추가 옵션' 팝업창이 나오면 캐시됨 버튼을 누릅니다. (버튼이 보이지 않는다면 v 펼치기 버튼을 눌러보세요.)
4) "전체 버전"을 선택하고 내용을 '복사' 합니다.
5) 새로 글쓰기를 눌러 '붙여넣기' 합니다.
2. 글 제목 검색이 힘든 경우
글 제목이 잘 기억나지 않거나 본인의 글을 찾기 힘든 경우 검색하는 방법입니다.
site: 검색 연산자
site 연산자는 지정된 특정 도메인, url에서 검색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구글 검색창에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검색해 보세요. site와 주소사이에는 띄어쓰기가 없습니다. 글 제목을 모르더라도 키워드를 입력해 검색할 수 있습니다.
site:https://본인티스토리주소.tistory.com 키워드
제 블로그에서 '개그맨'이란 제목이 들어간 글을 site 검색연산자를 이용해 검색해 보겠습니다.
3. 글 URL 주소를 알고 있는 경우
1번에서 캐시됨 버튼이 안 보이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 "링크 복사"로 주소를 복사해 오시면 됩니다.
cache: 검색 연산자
캐시 연산자는 페이지의 캐시된 버전을 찾는데 사용하는 연산자입니다. 구글은 사용자가 웹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캐시된 버전을 생성합니다.
cache:https://본인티스토리주소.tistory.com/글번호
구글 검색창에 입력하고 검색하면 바로 캐시된 글로 이동합니다. 저장되거나 캐시된 페이지를 바로 찾아 삭제한 글을 복사해 오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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