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검색엔진 구글에 가장 많이 검색되었던 '10개의 음모론'을 소개했습니다. 이 중에서 터무니없는 내용도 있지만 한 번쯤 생각해 볼만한 주장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속하진 않지만 음모론이 사실로 밝혀지면서 충격을 준 사건도 존재하니까요.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1. '9.11테러' 미국 정부 자작설
미국 정부가 2001년 알 카에다의 9.11테러 계획을 알고 있었다는 설과 애초에 미 정부가 테러를 직접 계획, 집행했다는 주장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2. '에어리어 51' 외계인 거주설
미국 네바다주 공군기지 '에어리어 51'에는 외계인의 존재와 UFO 관련 정보들이 숨겨져 있다는 설
3. 엘비스 프레슬리 생존설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가 대중을 피해 죽음을 가장해 사라졌으며, 지금도 어딘가에 은거하고 있다는 설.
4. 아폴로 11호 달착륙 연출설
"인류는 달에 간 적이 없다." 이는 미국이 미국소련 냉전의 절정기에 미국이 우위에 서기 위해 달 착륙 사진을 조작했다는 가설입니다. 주요 주장을 보면 '사진에는 별이 없다', '공기가 없는 달에 깃발이 펄럭인다', '그림자들의 방향이 제멋대로이다' 등 입니다. 다시 달에 가게 되는 날은 언제일까요?
5. 셰익스피어 가공인물설
셰익스피어가 실존인물이 아니라는 설은 18세기부터 지속되어 왔습니다. 실제 작가로 지목된 사람은 크리스토퍼 말로, 엘리자베스 1세, 프란시스 베이컨 등이 있습니다.
6. 예수 결혼설
예수가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해 아이를 낳았고 그 후손이 오늘날까지 살아있다는 설입니다. 오랫동안 야사로만 전해져 내려오다 소설 '다빈치 코드'에서 이 가설을 다뤄 기독교계로부터 비판을 받았습니다.
7. 파충류 외계인 지구지배설
파충류 인간은 외계에서 왔으며 세계를 지배하고 있다는 음모론입니다. 이 파충류를 렙틸리안(Reptilians) 이라고 부르며 비밀조직 '일루미나티' 와 연관이 있다는 설입니다.
8. 에이즈 개발설
인종차별주의자들이 특정 지역의 인종을 몰살시키려는 이유로 고의적으로 에이즈를 만들었다는 주장입니다.
9. 존 F 케네디 암살 배후설
리 하비 오스왈드는 미국의 대통령 케네디 총격으로 암살했고, 오스왈드는 잭 루비에게 살해되고 잭 루비 또한 감옥에서 죽었습니다.
10. 다이애나 사망 영국 왕실 개입설
영국 왕실에서 전 영국 왕세자비를 교통사고로 위장 사망 시켰다는 설입니다.
사실로 밝혀진 음모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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