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과학 | 세계의 기상이변

엘리뇨

엘니뇨는 스페인어로 '남자아이'를 뜻하는 말로 적도 부근의 무역풍이 약해지고 찬해류가 흐르지 못해 페루와 칠레 연안의 동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0.5도 올라 수개월간 지속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바다의 수온이 높아지면 많은 비구름이 형성되어 태평양 동쪽 국가에는 폭우와 홍수 반대편에는 가뭄을 일으키는 이상기후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출처 : 뉴스웨이

인도의 붉은 비

2001년 7월부터 9월까지 인도의 케랄라 지역에 붉은 비가 내렸습니다.

아직까지도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하라의 사막 모래에는 붉은색의 산화철이 다량 포함되어 있는데 성층권에 유입 된 사막 먼지가 인도 케랄라 지역으로 이동하여 붉은비가 내렸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 비에는 산화철 성분이 검출 되지 않았습니다.

이 붉은 비 속에는 지구상의 일반적인 세포와 전혀 다른 특징을 갖는 세포가 있다고 합니다.

세포핵과 DNA가 없으며 다른 복제주기를 갖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세포는 섭씨 121도가 생존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온도인데 섭씨 300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이 물질은 어디서 어떻게 오게된 것인지 의문투성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