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근정전
국보 제 223호로 경복궁의 중심이 되는 정전으로 조선왕실을 상징
어도 — 왕이 다니는 길
품계석 — 어도 좌우에 있는 비석
건청궁
1873년 창건한 조선후기 왕과 왕비의 거쳐
곤녕합 — 건청궁 내에 위치한 왕비의 거처로. 명성황후가 일제에 의해 시해당한 곳 (을미사변)
수정전
세종대왕 —
- 훈민정음
- 농사직설 : 우리나라에 기후와 풍토에 맞는 농서를 만듭니다.
- 향약집성방 : 조선 의학 백과사전
- 복지 : 출산휴가 130일, 고아구휼
집현전 — 집현전은 인재들이 모인 곳으로 어마어마한 업무량을 자랑한 곳입니다. 이 후 세조가 없애버리고 성종 때 '홍문관', 고종 때 '수정전'으로 바뀝니다.
흠경각
칠정산 — 이순지, 김담이 연구한 역서로 천체의 주기적 운행을 시간 단위로 구분.
장영실 — 세종의 생각들을 현실화 시킨 세종의 손
자격루 (국보 제 229호) : 스스로 격발하는 물시계.
혼천의 : 천체의 운행과 위치를 측정
간의 : 천문관측기기로 각도기와 비슷한 구조
경운궁 (덕수궁)
아관파천 후 경복궁 대신 러시아 공관에서 가장 가까운 경운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증명전 — 을사늑약이 체결된 장소이며 헤이그 특사를 파견한 고종황제의 편전
창경궁
세종이 상왕인 태종을 모시기 위해 지은 궁
사도세자
영조 — 공부보다는 무예에 더 관심이 많던 사도세자가 점점 못마땅해지고 실망하게 됩니다. 무엇을 해도 아버지의 기대에 못 미치는 사도세자는 마음의 병을 얻게 되어 비행을 일삼고 100여 명을 죽이게 됩니다.
경춘전
혜경궁 홍씨 — 사도세자의 부인으로 '사도세자'의 죽음에 대한 책 '한중록'을 쓴 곳
문정전
임오화변 — 나경언이 사도세자의 비행 10계를 고변하고 참형에 처해지게 됩니다. 이 일로 사도세자가 영조를 해하려한다는 말을 사도세자의 어머니 영빈 이씨가 영조에게 고합니다. 영조는 왕세자를 폐위하고 뒤주에 가둬 죽입니다.
창덕궁
경복궁에 이어 두 번째로 지어진 이궁(공식 궁궐을 사용하지 못할 때를 대비한 궁)으로 태종이 '형제의 난'이 일어났던 경복궁으로 돌아가기 싫어 만든 궁입니다.
정조
암살시도 — 영조가 정조를 왕으로 만들려고 하자 이를 반대한 세력들은 암살시도를 합니다. 암살시도로 잠 못들던 밤을 정조는 공부에 매진하게 됩니다.
정조암살계획 — 영조가 왕이 된 후에도 노론은 영조를 암살하려 합니다. 왕의 침실 '존현각'까지 자객이 오는 일이 발생하자 영조는 호위부대 '장용영'을 만들어 직접 무술을 가르칩니다.
규장각
정조의 도서관으로 왕이 직접 교육을 담당하고 인재를 배출한 곳
정조의 수원화성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병자호란
창의문
4대문 — 동대문(흥인지문), 서대문(돈의문), 남대문(숭례문), 북대문(숙정문)
4소문 — 동소문(혜화문), 서소문(소덕문), 남소문(광희문), 북소문(창의문)
광해군 — '폐모살제' 광해군이 인목대비를 폐하고, 영창대군을 죽인 것을 이르는 말로 인조반정의 명분이 됩니다.
인조반정 (1623년) — 서인이 창의문을 부수고 궁 안으로 들어가 광해군을 폐위하고 인조를 즉위시킨 정변입니다. 광해군은 유배로 1641년 제주에서 생을 마감합니다.
남한산성
배경 (1627년) — 임진왜란으로 명나라와 조선이 약해진 틈을 타 후금이 세력을 키우고 명나라를 침략합니다. 명나라가 조선에게 도움을 청하자 광해군은 실리외교를 택해 도와주지 않게 됩니다. 배척당한 이괄이 후금으로 도망가 후금을 데리고 조선을 침략해 형제의 맹약을 하게 됩니다.
병자호란 (1636년) — 홍타이지가 왕위에 오르고 국호를 청으로 바꿉니다. 왕위 계승자를 인질로 요구하는 서신을 보내고 인조는 이를 무시하고 병자호란이 발생하고 인조는 남한산성으로 파천합니다. 45일간 남한산성에서 버티다 인조가 스스로 신하임을 인정하게 됩니다.
삼전도
삼궤구도구 (1637년)— 인조는 서울과 남한산성을 이어 주던 나루인 삼전도에 나와 청나라 황제 앞에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는 치욕을 당하게 됩니다.
3.1 운동
안국
배경 — 파리강화회의, 윌슨 '민족자결주의', 도쿄 유학생 2.8 독립선언
과정 — 종교계 33인과 학생
기미독립선언서 — 시인 '최남선'이 초안을 작성 했습니다.
보성사터
기미독립선언서 작성했으니 이제 인쇄를 해야합니다. 보성사터에서 이씨 족보를 만든다고 신고한 뒤 몰래 기미독립선언서를 인쇄한 곳이 '보성사터' 입니다.
천주교 중앙대교당
천주교 중앙대교당을 중심으로 학생, 종교 인사 중심으로 7개 지역을 거점삼아 전국적으로 퍼집니다.
탑골공원
1919년 3월 1일 오후 2시가 되었습니다. 200명이 넘는 사람이 모였습니다.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고 다들 초조해지기 시작했을 때 한 학생이 나와 독립선언문을 읽기 시작합니다. 만세를 부르고 시위 행진을 시작합니다. 사람은 점점 늘어 5,000명이 넘는 사람이 행진합니다. 이 운동은 수 개월동안 1,600건의 만세시위로 이어집니다.
유관순
이화학당에서 공부하고 3.1 만세운동 시 '5인의 결사대'를 결성 시위에 합류 후 전국적으로 휴교가 내려지자 고향 아우내로 돌아가 4월 1일 아우내 독립만세를 주도했습니다. 이 시위 현장에서 유관순 부모를 포함한 19명이 순국했으며, 유관순은 공주교도소에 수감되었습니다. 옥중에서 만세운동을 해 심한 고문을 당하고 오랜 고문과 영양실조로 1920년 9월 28일 18세의 나이로 순국하셨습니다.
남산
통감관저터
일제침략기 일본 통감이 머무는 통감관저가 있던 곳으로 총리대신 이완용이 강제병합 조약을 맺은 경술국치의 장소.
경술국치 — 8월 22일에 맺었지만 8월 29일에 발표되었고 국권을 상실하게 됩니다.
순정효황후 — 이완용을 비롯한 친일파들이 마지막 어전회의 때 순종에게 합방조약에 날인한 것을 강요하자 당시 17세였던 순종의 비 순정효황후가 옥새를 치마 속에 감추고 내놓지 않았습니다.
경교장
김구 — 미국과 소련에 의해 38선이 그어지고 대한민국의 어떠한 정부도 인정하지 않자 김구선생은 개인자격으로 귀국해 머무신 곳입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
안두희 — 백범 김구 선생 암살범으로 끝내 배후를 밝히지 못하고 피살.
6.25
전개
- 1945년 8월 15일 광복
- 미국과 소련에 의해 분할 >> 통일정부 수립을 위한 미소공동위원회 개최. 결렬
- 1948년 8월 15일 남한에 대한민국정부 수립
- 1948년 9월 9일 북한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
- 1950년 6월 25일 기습남침 >> 이승만 대통령을 선두로 70% 국회의원 먼저 도망을 갑니다.
- 3일만에 서울, 25일 만에 대전, 33일 만에 수도를 부산으로 이전
- 인천상륙작전 >> 서울 수복
전쟁기념관
4.19 혁명부터 6.29민주화 선언까지
국립 4.19 민주묘지
4.19 배경 — 1960년 학생과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 운동
- 1,2대 이승만 대통령이 2차 개헌(초대대통령 중임제한 철폐)
- 203명 중 2/3인 135.333(136명) 이 찬성해야 이승만 대통령 출마가 가능한 상황
- 사사오입 : 정확히 135표로 부결되어야 맞지만 반올림해서 4이하는 버림으로 135명이 맞다고 말을 바꿈
- 대통령 선거 결과 자유당 이승만이 대통령, 민주당 장면이 부통령으로 당선
- 대통령이 죽으면 정권이 바뀌기 때문에 1956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장면 암살 시도
- 3.15 부정선거 : 4대 대통령 선거에서 자유당이 또 부통령 당선을 위해 부정선거
- 마산 3.15 시위 : 경찰이 민중들 대상으로 발포.
- 김주열 열사 시신 유기 : 4.11일 최루탄에 눈에 박힌 채 마산 앞바다에서 떠오릅니다.
- 4.18 고려대생 피습 : 자유당이 조직한 '대한반공청년단'이 고려대생을 피습. 1명이 죽었다는 오보
- 4.19일 경무대로 향하는 학생과 시민을 제지하고자 경찰이 발포. 사망자 104명
4.19 결과 —
- 4.25일 서울대 교수 시국선언
- 4.26일 송요찬 계엄사령관과 시민대표 5명이 경무대로 가게 되고, 이승만 하야성명 발표.
- 제 2공화국 : 대통령 윤보선, 총리 장면. 신민당과 민주당
- 5.16 군사정변 (1961년) : 박정희의 주도로 제 2공화국을 폭력적으로 무너뜨리고 정권을 장악
중앙정보부장 공관 —
남영동 대공분실 (민주인권 기념관) — 박종철 고문치사사건
6월 민주항쟁 (1987년) —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으로 인해 6월 9일 연세대생 이한열 군이 사경을 헤매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된 운동
6.29 민주화 선언 : 대통령 직선제 개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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