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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한국사 | 문화재와 유적지 - 영월

by KISCH 2020.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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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단종


문종 — 세종의 적장자로 세종과 왕후의 연이은 죽음으로 6년상을 치르고 몸이 쇠약해져 어린 단종에게 왕위를 물려주게됩니다.  

단종 — 문종의 적장자로 어린 나이에 왕이 되어 '황포정사'를 빌미로 삼촌 수양대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목숨까지 잃게 됩니다.

  • 사육신 : 단종 복위에 목숨을 바친 여섯 충신
  • 생육신 : 단종을 위하여 절의를 지킨 여섯 신하. 

세조 — 수양대군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아래글을 참고해 주세요.


 

청령포


단종어소 — 단종의 유배지 

영월 단종 문화제 — 영월에서는 단종과 충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4월 문화제가 열립니다.

월중도 — 단종과 관련된 장소를 그린 그림첩 


청령포월중도 청령포


관풍헌


관풍헌 — 단종의 마지막 유배지 


관풍헌월중도 관풍헌


자규루 — 자규루에서소쩍새의 울음소리를 듣고 자신의 구슬픈 처지를 생각하며 시 '자규사' 를 지었다고 합니다.


자규루월중도 자규루


단종의 죽음 — 세조의 동생 금성대군은 단종을 복위시키려다 유배 당하고 사형을 당했습니다. 


세조실록 

노산군(단종)은 이 소식을 듣고 목을 매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됩니다. 


숙종실록 

왕방연이 단종을 찾아갔을 때 공생 (심부름꾼)이 활시위줄로 단종의 목을 감아 당겨서 죽였다는 설

활시위줄을 단종 스스로 목에 걸고 공생에게 당기게 해 목숨을 끊었다는 설 








장릉


단종의 무덤 — 단종은 죽어서 강물에 버려졌고 세조는 시신에 손을 대면 3족을 멸한다는 어명을 내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흥도'란 자가 시신을 수습해 장릉 꼭대기로 올라왔습니다. 노루 한 마리가 앉아있다가 떠난 자리만 눈이 없어 그 곳에 단종을 묻어주고 도망갑니다. 


선조실록

50여 년이 지나 영월군수가 부임하는 족족 사망을 하게 되고 '박충원' 이라는 사람이 부임해 꿈에 왕과 사육신이 나와 엄흥도의 후손을 찾아갑니다. 단종의 무덤에 찾아내서 재를 지내고 박충원은 무사하게 됩니다. 


정순왕후 — 단종의 왕후로 죽어서 다른 곳에 묻혀 이장을 할 수가 없어 소나무를 합장하게 됩니다.


장릉월중도 장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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