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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

음료 | 맥주의 종류 (에일 vs 라거)

by KISCH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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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재료

 

주재료

1) 보리 - 맥아(싹튼 보리) = 몰트(malt)

  • 어떤 종류의 맥아를 사용하느냐에 따라 맛과 색이 달라짐.
  • 100% 몰트 맥주는 보리이외에 다른 곡류를 첨가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옥수수나 쌀을 첨가하면 생산단가가 낮아지고 맛도 약해집니다.

2) - 줄기식물의 일종으로 쓴맛과 독특한 향을 가짐. 맥주의 끝맛

3) 효모 - 맥아의 전분에서 만들어진 당을 알코올로 발효시키는 역할

4) 물 - 맥주의 95%

  • 연수 : 맥주의 색이 엷고 깔끔한 맛
  • 경수 : 맥주의 색이 진하고 깊은 맛

 

 

맥주의 종류

 

자연 발효 맥주 - 람빅, 랑비크 (Lambic)

- 인공적으로 배양한 효모를 사용하지 않고 대기 중에 여러 균사체가 자연적인 환경에 의해 발효

- 신맛이 강하며 쿰쿰하고 텁텁한 질감의 뒷맛

- 원액은 마시는 것보다 요리의 맛술로 많이 활용

 

1) 메이커 : 린데만스, 팀머만스, 분, 칸티용, 지라르댕, 드리 폰타이넌

 

 

상면 발효 맥주 - 에일 (Ale)

- 상면발효는 15~24도의 상온에서 발효하는 맥주

- 알콜 도수가 높고 묵직한 바디감

- 과일향이나 꽃향기와 같은 풍부한 향

- 라거 맥주에 비해 색이 진하고 탄산이 적음

 

1) 에일 맥주

  • 페일 에일 : 다른 상면 발효식 맥주에 비해 밝은 색
  • 인디아 페일 에일(IPA) : 알코올 도수와 홉을 높인 것이 특징
  • 벨지안 에일
    • 블루문 : 벨지안 화이트 에일

2) 흑맥주

  • 포터 : 영국. 맥주 3종을 섞은 제품
  • 스타우트 :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흑맥주. 보리를 볶아서 발효. 짙고 그윽한 맛.
    • 기네스
    • 하이트

3) 밀맥주 : 독일 바이에른에서 유래한 맥주로 밀 맥아의 비율이 50% 이상 들어가는 맥주

  • 호가든 : 밀맥주
  • 바이첸 : 바이스비어라고 불리며 독일식 정통 밀맥주
  • 곰표 밀맥주
  • 제주 위트 에일

 

 

 

 

하면 발효 맥주 - 라거 (Lager)

- 10도의 낮은 온도에서 숙성시킨 맥주

- 가벼운 풍미와 부드러운 목넘김

- 가벼운 바디감과 강한 탄산으로 시원하고 깔끔한 맛

 

1) 페일 라거 (Pale Lager) : 밝은 금색의 맥주로 유럽과 아메리칸으로 구분

  • 하이네켄 : 네덜란드 맥주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인지도와 판매량 최상위
  • 칼스버그 : 덴마크 맥주. 가볍고 산뜻한 맛
  • 필스너 : 체코의 플젠에서 개발된 밝고 투명한 노란색 맥주.
    • 산토리 프리미엄 몰트 : 일본. 홉 향이 진하고 쓴 맛 강조 
    • 스텔라 아르투아 (Stella Artois) : 벨기에. 일반적인 필스너와는 다른 맛
    • 타이거 : 싱가포르 맥주

2) 흑맥주

  • 둥켈 :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주로 생산되는 흑맥주
    • 에딩거 둔켈 : 엄선된 다크 몰트를 통해 만들어진 묵직한 맛

3) 국내

  • 카스 : 1994년 진로가 미국의 쿠어스 맥주와 제휴를 통해 출시
  • 하이트 : 1993년 출시. 카스와 라이벌
  • 클라우드 : 2014년 롯데주류에서 출시
  • 테라 : 2019년. 하이트진로
  • 오비라거 : 단종되었다가 재출시

4) 해외

  • 칭따오 : 중국. 프리미엄 라거
  • 버드와이저 : 미국 맥주
  • 산 미겔 : 필리핀 맥주
  • 밀러 : 미국. 옥수수를 첨가

 

기타

1) 크래프트 맥주 : 수제맥주

2) 드래프트 (Draft) 맥주 : 드래프트 맥주는 생맥주를 뜻하며 효모를 전부 다 걸러내지 않고 맥주에 남겨두어 효모가 살아있는 맥주

3) 드라이 맥주 : 일본 아사히에서 시작된 맹물과 같이 가볍고 부드러운 술로 미국식 옥수수 맥주. 

4) 발포주 : 드라이 맥주의 다운그레이드 버전. 맥아 함량 50% 이하(일본), 맥아 함량 10% 이하(한국)면 맥주로 표기할 수 없다. 

  • 필라이트 : 하이트진로

 

 

 

맥주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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